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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여행 용마루 길은 자연과 인간이 만든 힐링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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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짱 작성일15-08-26 19:05 조회2,0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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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여행 용마루 길은 자연과 인간이 만든 힐링의 길


담양 여행에서 만난 용마루 길은 추월산과 금성산성 그리고 숲과 담양호가 그려낸 물의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다. 담양호의 수변공간을 거닐며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편안함에 매료된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담양호와 함께 추월산이 조화를 이루어내는 용마루 길은 산책길의 백미이다. 담양군은 2015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과 함께 '2015 베스트 그곳'에 선정된 지역으로 담양 곳곳이 힐링과 치유의 관광지이다. 또한 여름휴가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담양의 여름휴가지의 산책길로 청량한 바람이 일렁이는 용마루 길은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비경을 선사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거닐고 싶은 담양호 주변 산책로가 용마루 길이다.

영산강 발원지 용소에서 흘러내린 물은 담양호로 모여든다. 담양호는 영산강 본류의 최북단에 자리한 호수이다. 담양 용마루 길은 담양호의 수려한 전경과 추월산, 금성산성 등 주변 경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수변공간의 산책길이다.

산책로는 총 3.9km로 나무데크 2.2Km, 흙 산책길 1.7Km로 걸어서 2시간 정도 걸린다. 목교는 부드러운 곡선미를 살려 설치하였으며 산책로에는 추월산의 울창한 숲과 담양호의 맑은 물이 한 폭의 그림이다.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용마루 길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 담양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담양 용마루 길은 지난 2012년부터 길을 만들기 시작해 2014년 12월에 마무리되었다. 용마루 길에는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서 인명구조장비 보관함도 준비되어 있다. 중간중간 둘레길을 걷다가 다리 아프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나무의자도 있다. 이런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가 5군데가 있다. 중간에 비가림 시설을 한 곳도 두 군데가 있다.

이 용마루 길은 담양군 용면 월계리에서 용연리까지 이어졌다. 용마루 길은 목교와 흙길을 번갈아가며 만날 수 있어 운치가 다르다. 나무데크는 흙길로 만들기 어려운 바위 절벽 지형에 길을 냈다. 나무데크 아래로 맑은 담양호의 물 위를 걷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나무데크 너머로 펼쳐진 담양호의 전경이 장관이다. 자연의 흙길에선 전형적인 숲길의 정취가 그대로 살아있다. 용마루 길이 이어지는 마을은 용두마을이다. 담양호가 너른 지붕이라면 그 지붕 위에 만들어진 길이 용마루 길이다.

용마루 길 입구에서 40여 분 걸으면 옛 마을 터가 나온다. 담양호가 완공된 1976년 5개리 15개 자연부락에서 416가구 2천557명의 주민이 이주했다. 그 가운데 용연리도 있었다. 그만큼 용과 인연이 있는 담양호의 용마루 길이다.

맑은 담양호 아래로 터전을 잃은 실향민들의 아픔이 베어난다. 이제 그 아픈 사연을 딛고 아름다운 담양호와 함께 추월산의 풍경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2시간여 동안 걸으면서 담양의 자연을 담아 마음도 맑아진다. 

One Point Tip
전남 담양 용마루길 찾아가는 길 주소: 전남 담양군 용면 추월산 길 735    
총구간 길이: 3.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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